안녕하세요.
웰빙의 홍수시대인 요즘,,,,
빠질수 없는 것이 먹거리일텐데요, 운틴의 무쇠제품들을 이용해서
조금 더~ 영양가 높은 식탁을 차려보는 건 어떠실지요~~

음~길들이기가 너무 어려워 보인다구요??
먼저 '난 할수 있다!' 로 생각을 바꿔보세요.
염려되는 근심보따리를 떨치고 나면 그야말로 사용하기 쉬운것이 무쇠랍니다.
우선 무쇠는 첫설거지만 잘~ 하신다면
길들이기는 저절로 되는것이 정해진 순서입니다.
대신 첫 설거지는 될수있는데로 파란수세미(스카치브라이트 or 3M)로 합니다.
이 수세미가 무쇠솥을 깨끗이 씻겨주거든요,,,,이유는 단지 그것뿐.
또, 설거지를 도자기 씻듯 설렁설렁은 절대 안됩니다.
힘들여서 검은 거품이 나오도록 빡~빡~
물로 헹구고, 두세번 반복할수록 좋습니다.
다 씻고난 무쇠솥은 처음의 솥색깔보다 조금 말~갛게 보입니다.
이제부터 물기를 중불정도의 가스불에서 바~짝 말리고,,,
기름을 전체적으로 얇게 발라서 다시 가스렌지 중불이하에서 가열,,,,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질이 드는것이 운틴 무쇠솥의 길들이기 전부입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기름을 많이 바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름을 살~짝 발라서 가열하면 부분적으로 들고 일어나는 일은(벗겨지는) 없답니다.
기름을 많이 바르면 길들이기는 빨리 끝납니다. 허나,
가마솥 표면의 기름만 태우는 격이되니 빨리 까맣게 예뻐지므로 우선 보기엔 참 좋습니다만,,,
가마솥 속까지 흡수되지 않은 기름은 표면에 태워져 있다가 누룽지밥을 했을때,,,
이때다 하고 달라붙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름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줘야 합니다.
가끔 윤기가 떨어지면 물기말려서 추가 길들이기를 5분에서 10분쯤하신다면
홈페이지 사진처럼, 까맣게 윤기도는 가마솥을 만드는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껍니다.

운틴에서 만들고 고객여러분께서 손수 완성하는 하나의 작품인 가마솥으로
진정한 밥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웰빙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