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지*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이 거스름이 나오는데도 요리를 해도 되나요?
> 깨끗이 씻어도 말리고나면 이런게 뭍네요
> 그리고 첨 배송왔을때 검정색이었는데
> 쓰다보니 황색이 보여요
> 근데 제 지인껀 첨부터 황색이었고 거스름도 뭍는게 없다하네요
> 초벌된 팬은 무슨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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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제품은 사용하면서 점점 매끄럽고 윤기가 돌게 변하는데요.
고객님의 사진속 팬은 아직,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선, 고객님의 팬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팬위에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오래 사용하지 않았어도, 표면에 윤기가 너무 없고, 길들인 기름이 과열로 인해 다 일어나고 있어요..
이것을 세제 + 철수세미, 초록수세미 등을 이용하여 빡빡 씻어내고, 보글보글게시판의 공지글중,
"찌든기름때 제거하는방법-후라이팬" 글을 참고하셔서 마무리 작업후
사용하시면 고민하는부분이 깨끗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초벌길들이기를 하여 보내드리는 제품의 색은 갈색(연한거나, 조금 진하거나) 또는 옅은 검은색으로
길들여서 보냅니다.
(택배 받으셨을때 확인하신것처럼요...)
모두 수작업 길들이기 이므로 약간씩 색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사용하면서 처음의 색은 살짝 죽어요...(칼라의 윤기가 없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다가 차차 윤기가 돌게되는데요.
그때를 속길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속길이 들게 하는 것은 특별한 방법이 있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면서 불에서 뜨거워지고, 설거지 하면서 물에서 차가워지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것을 담금질이라 하며,
담금질을 많이 할수록 즉, 자주사용하면 속길은 저절로 들여집니다.
그러면, 매끄럽고 누가 봐도 예쁜 나만의 무쇠가 됩니다.

첨부한 사진은 저희가 직접 사용하며, 매끄러워진,,,
속길이 잘~ 들은 모습 입니다.
운틴가마의 모든 무쇠는 사용할수록 사진처럼 이쁘게 됩니다.
고객님의 팬도 그렇게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